한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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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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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주택을 주로 목조건축인 한옥으로 지었다. 그러나 1960년대 들어 전쟁으로 목재는 고갈되고 하천에는 모래와 자갈이 풍부해 콘크리트로 건축이 형성되었다. 한옥은 주택으로서의 성능부족으로 급속히 사라지며 양옥집과 아파트로 바뀌었다.

목조건축은 1990년대 건강과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경제성과 성능이 우수한 서구식 경골목조주택이 도입되어 활발히 진행되었다. 최근에는 우리 문화에 대한 새로운 인식 속에서 한옥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한옥의 현대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와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스튜가는 21세기 한옥 '채우림'을 개발하였다. '채우림'은 전통 구법을 분석하여 전통 한옥의 장점과 특성은 유지하면서 전통 한옥의 단점인 춥고, 높은 건축비, 긴 공사기간, 생활의 불편, 잦은 유지보수 등을 개선한 시공법이다. '채우림'은 외관과 실내환경을 고려하여 가공의 공업화, 건식공법적용, 단열성능향상, 기성제품사용 등이 특징이며 공사기간 단축과 공사비를 절감하면서도 시공품질을 확보하였다. 성능시험을 거쳐 공주한옥마을, 장원제사, 가회동주택 등에 시공되어 경제적이고 성능 좋은 한옥 보급에 일조하고 있다.

'채우림'은 전통 건축의 품격 유지로 우리 문화를 지키고 현대인 주거 생활에 요구되는 성능확보로 주거 문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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