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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8월 28일 중앙일보 의정부 전원형 다가구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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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2-22 14:59 조회21,58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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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형 다가구 목조주택
의정부에 대규모 조성

 

호원동 푸른솔마을
23棟 105가구 지어

 

소형 평수 위주의 대규모 목조주택 단지가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 중랑천변에 들어선다.
목조주택 전문 시공업체인 (주)스튜가가 조성하는 이 단지는 작은 집에 거주하는 서민도 도심지에서 목조 전원주택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가구주택 형태로 만들어진다.
‘푸른솔마을’로 이름 붙여진 9백70평 부지에는 지상 3층(연면적 1천3백4평)규모의 목조주택 23동(1백 5가구)이 연말까지 건축된다. 각 동의 1,2층에는 원룸(8평)과 방 2개짜리(12평) 주택이, 3층에는 방 3개짜리(16~20평) 주택을 배치했다. 이 건물은 경사지붕으로 멋을 내고  향나무로 마감한 베란다와 나무조각 형태의 외관으로 목조 전원주택 분위기를 냈다.
미국식 목조주택 공법으로 지어지는 이 단지는 주요 구조물이 모두 나무여서 콘크리트 건물에 비해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 따뜻한 게 장점이다. 또 다른 공법에 비해 벽두께가 5%정도 얇아 실내공간 활용도가 높은게 특징이다.

 

스튜가 최원철(催源哲47)대표는 “목조주택은 단열과 실내 습도조절 능력이 뛰어나 입주자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며 “건물 수명도 1백년 정도로 반영구적”이라고 설명했다. 자세한 내용은 푸른솔마을 홈페이지(www.purunsol.co.kr)를 참조하면 된다.

 

전익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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